왜 ‘정확한 접수’가 중요할까?
수시는 기회가 한정되고, 오류가 나면 정정이 어려운 전형이에요. 이름·주민번호·전형 선택 같은 기본 정보가 틀리면 원서 무효나 전형 오류로 이어질 수 있어요. 특히 마감 직전에는 트래픽이 몰려 서버 지연·결제 실패가 자주 발생합니다.
핵심: 미리 준비 · 중간 저장 · 완료 확인만 지키면 사고 대부분을 예방할 수 있어요.
접수 전, 이것만 준비하면 반은 끝
필수 서류·정보
-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항목 확인(과목·성적)
- 최근 모의고사·내신 성적 정리(사진 캡처 OK)
- 주민등록번호·주소·연락처·이메일
- 지원 대학·전형·모집단위 리스트(최대·우선순위)
계정·환경 점검
- 대학별 원서 사이트 회원가입·로그인 테스트
- 본인 명의 결제수단(체크/신용카드, 잔액 확인)
- 브라우저는 크롬 또는 엣지 최신 버전
- 파일용 이름 규칙: 이름_대학_전형.pdf
| 구분 | 일정 | 접수 사이트 |
|---|---|---|
| 4년제 대학 | 2024. 9. 9.(월) ~ 9. 13.(금) | 대학 홈페이지 참조 |
| 전문대학 | 2024. 9. 9.(월) ~ 10. 2.(수) | 대학 홈페이지 참조 |
원서 작성 시 자주 하는 실수 8가지
- 이름·주민번호 오타 → 서류 불일치로 불이익
- 전형명 착각 (교과/종합/논술 혼동)
- 모집단위/캠퍼스 선택 실수
- 연락처·이메일 오류 → 안내 누락
- 자기소개서 파일/문항 착오 (형식·분량)
- 결제만 하고 “접수 완료” 미클릭
- 중복 지원 제한 초과 (대학·전형별 룰 확인 필수)
- 마감 당일 최초 작성 → 서버 지연·시간 초과
작성 원칙: 항목마다 저장 ▶ 미리보기 ▶ 다시 확인
마감 직전 체크리스트 (바로 따라 하기)
- 이름·주민번호·연락처·이메일 한 글자씩 재확인
- 대학·전형·모집단위 최종 일치 확인
- 자소서·증빙 파일 형식/용량/페이지 점검
- 결제 후 “접수 완료” 버튼 눌렀는지 확인
- 접수증(PDF) 저장 + 클라우드/카톡 나에게 전송
- 대학별 제출 서류 우편/온라인 방식·마감일 확인
- 마이페이지 상태 “접수완료/서류완료” 확인
접수 후, 바로 해야 할 일
- 접수증을 폴더/클라우드에 저장(파일명 규칙 통일)
- 제출 서류가 필요한 대학은 등기/온라인 업로드 즉시 진행
- 마이페이지에서 하루 뒤 상태 재확인 (누락 대응)
- 면접/실기 일정을 캘린더에 등록(알림 2회 설정)
- 오탈자나 서류 누락 발견 시 입학처 문의로 즉시 조치
접수 다음 날 오전에 한 번 더 로그인해 상태를 재확인하면 불안이 크게 줄어요.
헷갈리는 포인트, 이렇게 정리!
전형 선택
같은 대학이라도 전형마다 제출서류·평가가 달라요. 모집요강 표를 캡처해 옆에 두고 선택하세요.
파일 업로드
PDF 권장, 스캔은 200~300 dpi, 컬러/흑백 규정 확인. 파일명은 이름_대학_전형.pdf로 통일.
결제 문제
결제 완료 알림만 보고 끝내지 마세요. 접수 완료까지 확인해야 진짜 종료입니다.
마감 전략
최소 마감 이틀 전 1차 제출 → 전형 변경 시 취소·재접수 시간 확보.
자주 묻는 질문 (Q&A)
결제는 됐는데 접수증이 없어요. 실패인가요?
결제 = 접수 완료가 아닙니다. 마이페이지에서 해당 지원의 접수 상태가 “완료”인지 확인하고, 접수증을 다시 출력하세요. 상태가 “결제완료/미접수”면 고객센터 문의 후 지시에 따르세요.
전형을 잘못 골랐어요. 수정할 수 있나요?
대학·전형별로 다릅니다. 대부분은 마감 전 취소 후 재접수 방식입니다. 즉시 입학처에 전화해 안내를 받으세요.
서류는 우편과 온라인 중 무엇이 확실한가요?
대학 지침이 최우선입니다. 온라인 업로드만 받는 곳도 있어요. 모집요강의 제출 방법·마감 시각을 그대로 따르세요.
이메일을 잘못 썼는데 어떻게 하죠?
로그인 후 프로필/지원서에서 수정 가능한지 확인하고, 불가하면 입학처에 문의해 정정 요청하세요. 중요한 알림은 마이페이지에도 뜹니다.
마감 당일 접수하면 정말 위험한가요?
네. 트래픽 폭주·결제 지연·페이지 오류 가능성이 큽니다. 이틀 전 1차 제출 → 전날 최종 점검 루틴이 안전합니다.
수시는 정확성과 타이밍 싸움입니다. 미리 준비하고, 차분히 확인하고, 접수 후에도 상태를 점검하면 실수는 크게 줄어듭니다. 오늘 지원 리스트·서류·계정만 정리해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거예요. 응원합니다!
